일상
2022. 11. 2.
[공기정화식물 페페로미아 청페페 삽목]
공기정화식물 페페로미아 청페페 삽목 부모님께서 본가에서 키우던 청페페를 싹둑 잘라서 새로 자라나고 있는 청페페 삽목 후기 입니다. 식물들 삽목과정은 언제봐도 신비롭고 꼭 식물이 또 다른 아이를 낳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:) 저는 식물들을 반려식물처럼 생각하다보니 물을 삽목하면 엄마화분 애기화분 이런식으로 칭하곤 합니다. 처음 청페페 중 두 가지를 잘라 흙에 옮겨심은 모습입니다. 무럭 무럭 예쁘게 자라길 바라며 식물 지지대도 받혀두었어요 삽목방법 1. 청페페 가지를 잘라 흙에 심어 줍니다. (수경재배 후 뿌리가 자라면 흙으로 옮겨심어줘도 잘자라요 ) 2. 처음 삽목시 식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물을 흠뻑 줍니다. 3. 청페페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직사광선을 약간의 햇빛이 드는 곳에..